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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이야기

신규상장주 사례분석 - 유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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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권 발행 내역

신주모집 320만주, 한국증권 의무인수 10만주, 기관투자자 200만주, 일반투자 50만주, 나머지는 우리사주.

256만주가 유통수량이며 이중 기관투자자가 200만주, 일반투자자 50만주이다. 기관투자자가 일반투자자보다 4배 많은 상황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2배 차이)

공모가는 6000원에 선정되었음.

 

2.    회사내역

생명공학 분야, 경구용 콜레라백신 개발 업체.

접합단백질(CRM197), 장티푸스 접합백신(TCV), 폐렴구균 접합백신(PCV)을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접합단백질을 포함하는 장티푸스 접합백신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국고지원 9억 원), 폐렴구균 접합백신은 보건복지부의 지원(국고지원 약 21억 원)을 받아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2020년 및 2022년에 제품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BPS 수준 178원이지만, 바이오 회사 특성상 BPS수준이 낮고 매출수준도 낮아 이렇게 평가하기 보다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약 현황을 평가해야한다.

일단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임상을 준비도 아닌 개발 단계에 있기 때문에 뚜렷한 이슈가 없으며, 콜레라 백신 이외에는 전혀 매출이 없는 상태이다.

 

3.    주가행보

상장 직후 유바오로직스 공모가 밑으로 출발하면서 장중에 잠시 공모가를 상회했으나 기관 물량으로 다시 하락하였다. 이후 기관들의 지속적인 매도로 하락하였다.

 

유바이로로직스의 경우 이슈의 부족이 문제였다. 공모가 하회를 하면서 시작한 것이 하나의 문제로 볼 수 도 있다. 지나친 관심도 문제지만 무관심도 문제다. (향후 주가가 어느정도 선에서 안정된다면 투자 가능할수도..)

 

2018년 정도에는 웃을 수 있지 않을까 (그때쯤에 임상 진행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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