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분석

1.    기업개요

경남스틸은 코일 전단, 절단 및 가공업, 코일, 철판류 판매, 부동산 임대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거래량이 없는 전형적인 소외주이다. 경남스틸은 주로  (주)포스코에서 생산한 냉연 및 열연 강판을 공급받아 고객사들이 주문하는 규격으로 전단, 절단 가공하고 있다.

 

2.  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주요 관계회사는 없습니다.

 

3.  주요 내용

3.1   주요사업

경남스틸은 포스코 가공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창원에 위치하여 가공센터 중에서 8%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있다. 경남스틸이 가공한 것은 주로 자동차 및 조선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에서 철강 생산이 늘어나는 경우 경남스틸의 매출 또한 자연히 증가하는 매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외의 추가적인 신사업은 추진하고 있는 것이 없다.

 

3.2   2016년도 실적
매출 2655억, 영업이익 17억, 당기순익 9억을 기록하였다.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익의 경우 손익구조변동원인: 장기미수채권 및 거래처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대손상각비 설정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4.  요약

l  경남스틸의 경우 사업적으로 보았을 때는 사업 자체가 포스코에 100% 의존되어 있기 때문에 포스코의 성장 이외에는 회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없어 보인다.

 

l  과거 반기문 인맥주에 엮이면서 상승한 바가 있으며, 500만주 중에 약 50%를 대주주가 가지고 있어 유통물량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l  자산가치는 1만5천 정도 되지만 철강 관련주 자체가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는 경향이 많아 현재 가치가 저평가 된 상태라고 볼 수는 없다. 과거 반기문 인맥주처럼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상승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