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스티앤씨 분석
1. 기업개요
포비스티앤씨는 자회사 디모아를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국내 총판권을 이용하여 중소기업 및 병원 등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포비스티앤씨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Adobe와 2013년 3월 총판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에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공급
하고있다. 이외에 크라우드 비즈니스, KBS와
교육 연계 산업, AhnLab 등보안, tableau, Xmind 등 mind map Software까지 총판 지위를 획득하고 있으며, Dell,
ORACLE, Plantronics 등 Hardware까지 다양한 Portfolio를 구축하고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 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2.1 디모아 (지분 96.63%) - 디모아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로부터 국내 기업용 총판권을 획득하여 전국 250,000여 개의 중소기업과 일반 병원, 치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등 대학병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Windows, Office 등 Software와 Server 등을 공급하고 있다. 2017년 1분기 기준 자산 257억, 당기순익 4억을 기록하였다.
3. 주요 내용
3.1 주요사업
Office: MS Office 등 OS: Window10 등 Server: Win Server, SQL Server을 관공서, 중소기업, 교육기관, 병원 등에 공급하고있다. 소프트웨어 제작회사에 총판계약을 하여 국내에 유통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에 따른 매출이 상당수 차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3.2 2016년도 실적
매출 1120억, 영업이익 21억, 당기순익 22억을
기록하였다.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익은 전체적으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전체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요약
l 포비스티앤씨는 상장사 미래아이앤지가 대주주로 있으며, 미래아이앤지와 함께 상장사 엔케이물산과 대주주집단을 이루고 있다. 엔케이물산의 경우 포비스티앤씨도 지분을 가지고 있어 상호출자 된 것으로 파악된다.
l 여기서 이슈가 되는 것은 미래아이앤지의 존재이다. 현재 미래아이앤지는 경영권 분쟁에 있으며, 미래아이앤지의 경영권이 다른 곳으로 넘어간다면 포비스티앤씨 또한 경영권이 넘어가게 된다. 또한 연계적으로 엔케이물산에 대한 영향력까지 행사할 수 있으니 미래아인앤지의 가치가 돋보이게 된다.
l 포비스티앤씨 자체만 놓고 본다면, 알짜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 대부분은 현재까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쓰고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쓸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나와주고 계약이 지속적이게 된다면, 결국에는 포비스티앤씨는 안정적인 수익기반에 신사업을 진행 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다.
l 이런 점에서 포비스티앤씨의 2000원 이하의 주가는 저평가 된 상태로 보여진다. 또한 포비스티앤씨의 경영진 자체가 주주친화적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조만간 3000부근까지는 주가가 회복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