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동 분석
1.
기업개요
세동은 자동차부품 용 플라스틱 제조 및 금형제작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외에 세동은 지분 상속을 마침으로써 2세 경영체제로 돌입하였다. 주가에 비해서 주식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2. 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2.1 북경세동릉운과기유한공사 (지분 50%) – 중국 기업과 합자회사로, 2017년 1분기 기준 자산 105억, 당기순익 1700만원을 기록하였다.
2.2 북경세진기차영영부건유한공사 (지분 100%) – 세동의 중국 북경 자회사로써, 2017년 1분기 기준 자산 474억, 당기순익 11억을 기록하였다.
2.3 SAEDONG BRASIL INDUSTRIA ECOMERCIO AUTOPECAS LTDA (지분 100%) – 세동의 브라질 자회사로써, 2017년 1분기 기준 자산 95억, 당기순익 700만원을 기록하였다.
3. 주요 내용
3.1 주요사업
세동은 금속삽입 압출 방식의 PVC제품으로 웨이스트라인몰딩, 도어벨트를 개발하여 국내자동차 메이커에
공급을 하고 있으며, 가스인젝션 사출공법을 특허 출원하여 사이드몰딩,
윈드실드사이드 부품에 적용 경량화. 외관품질 만족제품을 개발하여 양산 적용하고
있다.
(자동차 경량화 테마와 관련이 깊다고 보면 될 듯 하다.)
3.2 2016년도 실적
2016년 기준 매출 1255억, 영업이익 -42억, 당기순익 -26억을
기록하였다.
제품 외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이 소폭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해외지사의 이익 미반영으로 감소, 당기순익은 환차익으로 적자폭을 감소되었다.
4. 요약
l 세동의 경우 자동차 경량화 관련주로 편입되면 상승추제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l 하지만 지속적인 적자 지속으로 인해 회사의 자산이 점차 축소되는 과정에 있어 섣부른 투자는 위험해 보인다. 최근 유증을 통해서 자금을 수혈했지만 유증의 여파를 회복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해보인다.
l 차량 경량화 테마가 돌 때 관심을 줄 만하며, 흑자전환 전에는 섣부른 장기투자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