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분석
1. 기업개요
링네트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설계, 통신 장비공급, 설치 및 유지보수를 포함하는 NI(Network Integration) 사업과 화상회의시스템(Telepresense),
Storage시스템(네트워크저장장치), IP
Telephony(인터넷전화), 클라우드 가상화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요 섹터는 IOT/네트워크/NI/빅데이터/4차산업혁명 이다.
2. 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1.1 링네트플러스 (지분 100%) – 서울에 위치한 링네트 자회사로서 네트워크구축 및 유지보수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있다. 2016년 3분기 기준 매출 1866만원, 당기순익 9200만원을 기록하였다.
1.2 RINGNET SPOLKA Z.o.o (지분 100%) – 링네트 폴란드 지사, 2016년 3분기 기준 매출 6억, 당기순익 1억을 기록하였다.
1.3 Guangzhou RINGNET China Co.,LTD (지분 100%) – 링네트 중국 지사, 2016년 3분기 기준 매출 21억, 당기손실 4800만원을 기록하였다.
1.4 RINGNET Brasil Sistemas Corporativos LTDA (지분 48%) – 링네트 브라질 지사, 2016년 3분기 기준 매출 9000만원, 당기손실 2억을 기록하였다. (전기에는 수익 2억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3. 주요 내용
3.1 주요사업
l NI 사업부분
컨설팅 서비스, 통신망 설계 서비스, 설치 및 A/S가 가능한 기술 서비스 사업이다.
l 스토리지.서버사업 부문
Multimedia 데이터와 Mission Critical한 정보를 처리, 보관, 관리하는 서버 시스템 산업 (빅데이터와 사업부분이다.)
l 무선랜 산업부분
링네트는 Cisco 사의 골드 파트너 및 Specialization 자격을 획득한 파트너로서 무선 LAN인 Aironet Dealership을 가지고 있으며, Avaya, Entrasys, Intel의 무선 LAN 제품을 영업하고 있습니다. 무선에 관한 컨설팅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l 링네트 산업 통합적 견해
링네트는 Cisco의 제품 위주로 매출이 이루어져있으며, 2016년 3분기 기준 공공부분이 매출의 13%, 교육기관 부분이 19%, 일반기업 부분이 67%를 기록하였다. 매출은 대부분 국내에서 발생하고있으며, 수출이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미미한 것으로 타났다.
공공기관은 SI사업자인 LG-CNS와 공동수주하며, 일반기업의 경우 LS계열사에 주요 공급하며, 교육부분은 대학교 및 교육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3.2 2016년도 실적
매출 1289억, 영업이익 46억, 당기순익 32억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익의 경우 10%내외 성장
및 하락했으며 매출의 경우 가상화,클라우드, 보안관련 신사업
호조로 30%가까이 성장하였다.
3.3 정치테마주?
과거 링네트가 뜬 것은 2012년도 대선 때인데, 인맥주로
많이 상승하였다. 하지만 이번에 안철수에 따라서 큰 상승도 하락도 없이 애매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면에서 정치테마주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냐라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안철수주라는 딱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하다.
4. 요약
l 일단 사업의 경우 지금 시대에 가장 이슈가 되는 IOT, 빅테이터, 클라우드 등의 산업을 영위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도 꾸준한 수익을 내주고있고 매출도 꾸준히 상승 중이라는 것이 특히 매력적이다.
l 시총부분은 다른 NI산업을 하는 업체들에 비해서 매우 작은 편이여서 가벼운 점이 또 하나의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l 우려스러운 점은 생각보다 거래량이 많이 나오지 않고, 시장에서 소외된 느낌이 크다는 점이다. 정치테마주로서는 예전에 비해서 큰 상승을 주지 못한 체 뒤로 밀리는 감이 있다. 이러한 부분 외에는 회사 자체는 매우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회사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