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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이야기

(코비박 관련주)1편 휴먼앤과 엠피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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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박 관련주들에 대해 알아보자.

1편 휴먼앤과 엠피코러레이션


코비박(러시아백신)을 국내 도입을 위해 현재 엠피코퍼레이션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휴먼엔 엠피코러페이션 투자 (82)

휴먼엔의 대주주인 커넥티드얼라이언스는 엠엠알글로벌이 지분 95%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엠엠알은 러시아의 차세대 코로나19 백신인 '코비박(CoviVac)'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 기업인 엠피코퍼레이션(MPCO)의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근 엠피코퍼레이션 관련 횡령 기사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906000412)

해당 내용은 휴먼앤의 경영권 분쟁 상대방 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가 제기한 건과 관련하여 양측의 주장임. 현재는 사건 조사중인 상태.

 

엠피코퍼레이션 측 의견

휴먼엔으로부터 지급받은 12억 원의 선급금과 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투자 등 82억 원은 모두 양측의 동의 하에 코비박 백신 사업 추진에 사용됐다. , 팬아시아바이오1호펀드(알파홀딩스 지분 20%펀드)가 지급한 50억 원은 엠피코퍼레이션은 물론 코비박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는 설명함.

코비박의 기술이전 등 사업 추진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코비박 총판권리에 대한 계약금은 이미 완납해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기술이전 및 조인트벤처(JVC) 설립을 위한 법률적 실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마무리 단계"라고 언급

 

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측 의견

휴먼엔으로부터 12억원의 선급금과 70억원의 전환사채 투자 등 총 82억원을 지급받은 후, 입금 당일 자금을 모두 횡령했다는 주장이다. 김 회장과 박 이사가 경영권을 인수를 위해 빌린 자금을 개인 채무를 상환하는데 사용했다는 주장

최근 김 회장 측은 코비박 사업권의 인수를 끝낸 것처럼 얘기하고 다니는데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지금은 계약만 체결해 놓은 상태로 계약이 성립되기 위해선 앞으로도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러시아 측에 더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

"커넥티드얼라이언스의 실질 지배자인 김민규 전 팍스넷 및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이 코비박 사업을 한다며 본인이 지배하는 MPCOCB 70억원 등 총 82억원을 지원했지만, 실제 자금이 코비박에 사용되지 않고 김 전 회장이 휴먼엔 인수를 위해 빌렸던 사채 상환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상장폐지된 팍스넷 외에도 김 전 회장과 박 전 대표가 실제 경영했던 코스피 상장사 쎌마테라퓨틱스도 작년 러시아 의료기 회사 '베빅' 일부 지분을 243억원에 인수한 후 올해 '의견거절'을 받아 현재 거래정지 중이라고 주장

 

 

 

양측의 이력

엠피코러레이션의 김민규 회장과 박평원 이사는 지난 20207월 팍스넷으로부터 369억원 규모의 횡령·배임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휴먼엔과 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의 실질 사주인 김재우 알파홀딩스 부회장은 휴먼엔의 9회차, 10회차 CB를 약 4700원대에서 김부회장의 주변관계자들의 차명으로 사들였고 코비박 사업 참여 이슈로 주가가 급등할 당시 이를 14000원대에서 매도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 이대식 휴먼엔 현직 대표이사는 전 대표이사인 이경순 대표의 법인인감이 든 회사 금고를 통체로 절도한 사건 등으로 조사 중임.

 

 

정리

 

현재 휴먼엔 기존 경영진과 새로운 경영진인 대립으로 인한 현재의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짐.

 

기존 경영진측 알파홀딩스, CB장사로 막대한 시세차익 챙긴 이력

신규 경영진측 엠피코러레이션 (코비박) , 해당 경영진의 과거 팍스넷 상폐과정에서의 이력

 

사실 두 경영진다 주주를 위해 일을 한다라고 보기 힘들고 양측 모두 본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 같다. 해당 사건이 어느쪽이 진실이든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기는 힘들 것 같아 보이고 향후에 또다시 한탕해먹기 위해 무언가를 하거나 회사가 망가져서 회생불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듬.

 

*후속편 에서는 코비박 백신의 진행 상황 및 다른 관련 회사들에 대해서도 다루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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