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종목이야기

넵튠 분석

반응형

1.    기업개요
넵튠은 2012년 설립한 회사로 스팩회사와 합병을 통해 2016년말에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하였다. 이후 카카오로부터 100억을 투자받으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았으며, 주요 사업은 모바일 게임 제작 및 유통이다. 주요 게임으로는 프렌즈 사천성 for kakao, 프로야구 마스터 등이 있다.

2.  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2.1   에이치앤게임즈 소셜 카지노 게임 제작 및 유통을 하고 있으며, ‘리얼카지노’ (누적 300만다운, 페이스북 게임 47, 소셜카지노 부분 27)를 통해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회사이다. 20171월에는 세븐럭베가스를 글로벌 론칭하였다.

 

2.2   아크베어즈 모바일 게임 제작회사로 블랙 서바이벌이라는 게임을 런칭 중에 있다. (10의 플레이어가 서바이벌 방식의 게임) 어느정도 매니아 유저들이 많이 때문에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2.3   지우게임즈 베가스타워카지노를 북미에 그랜드 오픈하였으며, 소셜 카지노 게임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4   블루홀 카카오에서 투자받은 100억 중 50억을 블루홀에 투자하였다. 지분은 2.3%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략적 제휴를 맺을 뿐아니라 IP사용권을 획득함으로써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 특히 블루홀은 PC게임 테라를 제작하였으며, 최근 배틀그라운드를 출시하였다. 특히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2017.3 현재 트위치TV 중개 1, 스팀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돌풍이 어마 무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주요 내용

3.1   주요사업

 

l  모바일게임 사업

넵튠의 경우 모바일 게임 중에 특히 캐쥬얼 게임와 야구 게임에 특화되어 있는 회사이다. 넵튠은 2014라인과 협약하여 ‘LINE 퍼즐탄탄’(다운로드 대만 1, 일본 1)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였고, 현재까지도 일본 앱 매출 100위 안에 들면서 꾸준한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있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의 경우 2012년 출시 하루만에 스포츠게임 1위를 차지하였으며, 누적매출 100억 다운로드 250만을 달성하였다.

현재 넵튠은 일본 프로야구 라이센싱을 획득함으로써 이를 통해서 일본 프로야구 게임(가칭 프로젝트C)을 개발 중에 있으며, 연내 출시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프렌즈 사천성을 성공적으로 런칭함으로써 매출의 안전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      향후 개발 예정작

카카오 프렌즈를 이용한 2종의 게임, 짱구는 못 말려 (중국버전), 테라 IP를 이용한 게임 등을 개발 예정이다.

 

3.2   2016년도 실적
매출 183, 영업이익 – 31, 당기손실 40억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의 경우 신작 런칭으로 83%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손실의 경우 신작게임 개발 및 합병으로 인한 일시적인 비용 증가, 스펙을 통한 합병 비용 증가 등으로 적자 전환하였다.

 

4.  요약

 

l   넵튠의 경우 카카오에 100억을 투자받음으로써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과거 LINE (네이버)와 넥슨과 업무를 같이 했던 만큼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판단된다.

 

l  특히 현재 론칭 된 게임들이 꾸준한 수익을 주고 있기 때문에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며,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 프렌즈를 통한 게임이 그간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게임 2종 또한 무난한 성공이 예상된다.

 

l  또한 현재 블루홀이 제작한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런칭 초기이지만 해외 반응이 엄청나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방이 아주 기대 되고 있다. 특히 블루홀의 경우 지분 대부분 개인이 가지고 있고, 상장회사 중에 넵튠이 유일한 지분투자 회사이며, 업무협약으로 인한 IP권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블루홀의 성공의 유일한 수혜주로 볼 수 있다.

 

l  향후 주식병합 이후 카카오를 등에 엎고 꾸준한 게임 런칭을 통해서 대형 모바일 게임사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