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블유케이 (258610) 종목분석

1.기업개요

이더블유케이는 지열발전설비 및 화공/LNG설비의 제조, 판매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서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하였음.

 

2.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1) 키위플러스 (지분 80%) -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자산 84억 2분기 기준 당기이익 3억을 기록함.

 

2) 커넥트인베스트먼트 (지분 100%)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올해 초에 취득하였음.

 

3.주요 내용

 

1) 주요사업

 

● 지열발전설비 사업부문

열발전과 관련된 열수기화기, 응축기, 배관 등의 지열발전설비와 화공/LNG플랜트와 관련된 열교환기, 타워 등의 화공/LNG설비를 제조

 

● 스마트 커넥티비티 사업 부문 (키위플러스)

키즈/시니어 연령별로 특화된 키즈폰, 시니어폰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디바이스 플랫폼 사업부문에서는 중고폰 거래 플랫폼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봇/IOT 사업부문에서는 반려로봇과 스마트체중계 등의 제품을 생산

*키즈폰이 주력 매출을 이루고있음. (매출 363억)

 

 

2) 2020년도 실적
매출114억, 영업손실30억, 당기손실87억을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및 장기화로 해외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매출 4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당기손실 폭은 크게 증가하였음.

 

4.이슈

 

- 키위플러스의 매출이 매출액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주요사업인 지열발전설비업은 꾸준히 회사에 수익을 주는 구조임.

키위플러스는 작년 9월에 카카오로부터 인수한 회사로 현재 이더블유케이의 미래먹거리로 주력하고 있는 회사임.

 

이더블유케이의 지열발전소설비 관련 기술은 경쟁력이 있으며, 과거 북한에 지열발전소 관련 지원설로 인하여 대북관련주로 편입된 이력이 있음.

 

미전환 전환사채가 많아 추후에 전환 청구 시 주가 변동성이 증가될 것으로 보임. 이번연도 3분기부터 이사들의 장내외 매도 및 전환사채도 매도하고 있었음.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대주주(케일럼에이앤디조합1호)가 변경됨과 동시에 새로운 이사진들이 구성되었는데 이력들을 보면 항공관련 업력이 눈에 띔.

 

이번 대주주의 매각형태로 보았을 때 석연치않은 부분이 많고, 회사 내부적으로 도망가는 형태로 급하게 정리하는 느낌을 많이 받음. 기존의 영위하고 있는 사업을 이끌만한 임원진이 없어 향후에 기존사업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여짐.

 

*전 이사진 이규덕 – 에스제이케이(상장폐지), 코디(거래정지 경험), 엔에스브이(상장폐지)

정대우 – 녹원씨엔아이 (현재 거래정지 중)
해당 전 이사진이 지나간 자리에는 안 좋은 흔적이 남으니 조심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