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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이야기

아티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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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개요
아티스는 신발 제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 주요 브랜드로는 ARTIS, SPECS, WANGJA, NEOSPEC, SENSEMAN, CHAMPION 등이 있다. 하지만 아티스는 신발산업 부진으로 인해 2013년부터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목재펠릿을 수입하여 한국전력 등지로 판매하는 펠릿사업을 시작, 2016년에는 정보통신 사업과 이란 시장에 POS단말기를 공급하는 것을 기초로 해외사업을 전개하고자 했으나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2.  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2.1   한국디지틀애드컴 (지분 100%) – 20112월 폐업한 회사로 전혀 가치가 없는 지분이다.

 

3.  주요 내용

3.1   주요사업

l  신발산업 (매출 32%)

재래식 유통 업체인 도·소매 점포 판매는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부진은 기존 도·소매 판매에 주력해 온 당사 영업 환경 및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티스는 국내에서 생산된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토탈패션을 표방하는 대형 스포츠 브랜드 업체들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약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있다.

(주요 판매 통로 특약점, 전국 직영 영업소 5개점 (서울, 인천, 중부, 부산, 호남) 산하 소매점 및 영업점 (대전, 대구), E-MART, 롯데마트 전국 점포)

 

l  목재펠릿 산업 (67%)

“목재펠릿”이란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압축 성형하여 생산하는 작은 원통 모양 고체바이오연료를 말하며, 주로 국내 발전소에 납품하고 있다.

3.2   2016년도 실적예상
2016
3분기까지 매출 93, 영업손실 11, 당기손실 13억을 기록하였다. 20164분기에 2건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지만, 한 건은 20171분기여서 한 건만 4분기에 추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여지지만, 적자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듯 하다.

 

3.3   회사상태
회사의 과거의 이력을 보면 매우 화려하다. 2010~2011년에는 대표이사 횡령으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으며, 이후 경영진이 자주 교체되는 등 불안전한 모습이 보여진다. 2016년에는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가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손해 소송권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80억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위 할 필요가 있다.

4.  요약

 

l  신발 사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은 불가피 해 보인다. 그렇다고 신발사업을 포기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신발사업의 적자를 어떻게 타파할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큰 우선 과제이다.

 

l  적자탈피를 위해 아티스에서 제시했던 것은 이란 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이 였지만 불발로 끝났다. 이에 따라 아티스 입장에서는 신규 수익처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는 신규 사업을 다시 추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잠재적으로 내포된 문제들이 여럿 있으니, 신규 투자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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