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는 미국 물류대란의 수혜주일까?

국보는 미국 물류대란의 수혜주일까?

 

먼저 21.10.15일 한 기사가 나왔음.

[특징주] 국보, 美물류대란 삼성에 물류지원 요청...삼성전자 및 주요 계열사 물류고객사 확보 부각↑

(https://www.fnnews.com/news/202110151250008030)

 

이번에 미국의 물류대란으로 바이든이 미국 내의 유통사 및 삼성전자를 호출하여 해당 사건에 대하여 회의를 했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물류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삼성전자를 불렀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열린 이 회의에 외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참석했다. 물류·유통업체(월마트, 페덱스, UPS)가 아닌 기업으로도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여기서 삼성은 삼성전자는 향후 90일 동안 연중무휴 화물 처리 시스템을 가동해 물동량을 60% 늘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음.

즉 물동량을 늘림으로서 삼성과 관련된 물류회사들도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됨.

 

그렇다면 국보는 삼성 관련 물류운송에서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까?

 

일단 2015년도 기사

국보 관계자는 "지난해 대형 화주로부터 들어오는 운송물량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국보는 유니클로, P&G, 삼성전자로지텍,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풀무원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504150100028930001821&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2016년도 기사

흥아해운은 한국 제조업체들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호치민 지역에 현지 유력 포워더사와 물류전문계열사인 ㈜국보와 3자 합작방식으로 신설법인을 설립한다면서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삼성전자 등의 수출입물류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수익성 높은 주요 항로를 집중 관리해 매출 증대·이익률 향상을 이룰 것이라함.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9182)

 

현재 국보의 반기보고서을 보면 컨테이너 화물운송, 보관, 하역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당 영위하고 있는 회사는 (주)에스엘케이국보, ㈜케이티엘, 국보네트웍스(주)이다.

(주)에스엘케이국보는 국제물류운송주선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케이티엘은 운수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고, 국보네트웍스(주)는 기타 도급업을 영위하고 있음.

 

정리

이번 테마에서 중요한건 국제물류운송인데 에스엘케이국보에서 해당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어느정도 테마에 엮일 가능성도 있으며 가능성이 있음. 또한 과거에 삼성과 어느정도 협력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해당 테마가 지속된다면 주가 수혜가능성이 높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