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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이야기

코엔텍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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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개요

코엔텍은 폐기물 중간 처리 및 최종 처리, 유틸리티 공급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7월 후성그룹에 편입되 20163월 현재까지도 후성그룹 계열사로 있습니다. ( 현재 한국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는 코엔텍, 퍼스텍, 한국내화, 후성이 있습니다.) 코엔텍으로 사명 변경 전 울산환경개발로 코엔텍이 울산 지역기업인 것을 알 수 있다.

 

2.  주요 연결회사

 

l  주요 연결회사의 경우 자회사만 다룰 것이고 다른 연결회사에 대해서는 추후에 후성, 한국내화, 퍼스텍 등을 다루면서 모두 다룰 예정입니다.

 

2.1   용신환경개발

코엔텍이 2006년 지분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된 회사로, 울산에서 같은 폐기물 처리를 주요 사업 (폐기물 운반, 골재 생산)으로 하는 업체이다. 용신환경개발은 자산 176, 매출 64, 순익 13억의 실적을 내고있다. (20153분기 기준)

 

2.2   영농법인청량

자산 6, 순손실 200만원 규모의 기업으로 (20153분기 기준) 용신환경개발의 자회사로 주요사업은 농업이다. 역시 울산 소재의 기업.

 

3.  주요사항

 

3.1   정몽준 관련주?

코엔텍이 정몽준 테마주로 엮긴 이유는 코엔텍의 2대 주주가 현대중공업으로 정몽준은 현대중공업의 대주주로 있기 때문이다. 20142월 정몽준 회장이 서울시장으로 출마한다는 소식으로 테마주로 엮여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바가 있다.

 

3.2   주요 사업 사항

울산지역의 폐기물 처리를 주요 처리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 사업 특성상 지역 사업이기 때문에 주요 경쟁자들은 지역 업체들이다. 따라서 코엔텍의 경우 다른 소규모 울산 지역 업체보다 경쟁적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열에너지 회수 관련 신사업을 통해서 콘엔텍의 신성장 동력으로 한다는 것이다.

 

코엔텍의 전국 폐기물 시장 점유율은 매립 1.9%, 소각 4.2% (2013년 기준), 영남권 폐기물 시장 점유율은 매립 4.3%, 소각 14.9% (2013년 기준)

 

울산지역 주요 경쟁사는 유니큰 울산공장, NC울산 등이 있다.

l  유니큰 울산공장의 경우 폐기물 관련 매출액 214억 규모. (2015년 기준)

l  NC울산의 폐기물 관련 매출액은 51억 규모

 

3.3   2014년도 3분기 실적

2015년도 실적은 20163월 아직까지 공시하지 않아, 20143분기 기준 실적이다.

 

3분기 누적 매출 316, 영업이익 91, 포괄손익 77 (연결재무제표 기준)

 

폐기물 처리 산업 특성 상 영업이익률이 높아 매년(2013년부터) 배당을 하고있으며, 올해에도 역시 배당 예정이다.

 

4.    요약

 

l  코엔텍은 현재 울산지역에서 무난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규 시설 투자를 진행함으로서 외형성장을 꾀하려 하고 있다.

 

l  현재 코엔텍의 울산지역 내 입지는 어느정도 기반이 잡혀져 있다고 보여진다. 특별히 주가를 크게 변동시킬만한 사항이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딱히 악재가 있어서 하락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l  정몽준 관련주로 엮이면서 한 때 시장의 관심을 받은 바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정몽준 관련 테마로 오를 경우는 없는 듯하다.

 

l  코엔텍의 경우 묵묵히 기다리면서 환경관련 업체들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아 보인다. 또한 딱히 떨어질만한 악재도 없는 상태이니 차트 대응 방식으로 저가매수 한 뒤 느긋하게 기다리는 방식의 투자 방법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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