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D-5) 누리호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자

누리호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자.

 

누리호 발사가 D-5일 남았다. 누리호 발사 전에 누리호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누리호 발사에 참여한 기업명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5050623

 

△체계종합(한국항공우주, 유콘시스템, 카프마이크로, 우레아텍, 한양이엔지, 제이투제이코리아) △추진기관·엔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엔에이치, 비츠로넥스텍, 네오스펙, 한화, 하이록코리아, 스페이스솔루션, 삼영화학, 이앤이) △구조체(한국항공우주, 두원중공업, 에스앤케이항공, 이노컴, 한국화이바, 데크항공, 한화, 제이투제이코리아, 브이엠브이테크) △유도 제어·전자(스페이스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넵코어스, 단암시스템즈, 기가알에프, 시스코어, 한화) △열·공력(한양이엔지, 지브이엔지니어링, 에너베스트)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

발사대와 각종 시험설비 국산화에도 국내 기업들이 활약했습니다. 발사대 구축에는 현대중공업, 한양이엔지, 제넥, 건창산기, 영만종합건설, 대선이엔씨, 유한티유가 참여했습니다. 시험설비 구축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양이엔지, 비츠로네스텍, 이엠코리아, 신성이엔지, 한진중공업, 계룡건설, 동일건설, 대우산업개발이 주도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워낙 많다보니 누리호 관련주를 추리기는 쉽지는 않다. 위에 기사에 나온 기업 중 상장기업들 위주로 살펴보자.

 

한국항공우주, 유콘시스템 (퍼스텍 자회사), 한양이엔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비츠로테크 자회사), 한화, 하이록코리아, 삼영화학, 한국화이바(뉴파워프라즈마 자회사), 데크항공(하이즈항공 자회사), 넵코어스(덕산하이메탈 자회사), 현대중공업, 현대로템, 이엠코리아, 신성이엔지, 한진중공업, 계룡건설 등있다.

 

이 중 누리호 테마로 움직임이 무거운 대형주(시총 5천억이상)를 제외하면

 

유콘시스템 (퍼스텍 자회사), 한양이엔지, 비츠로넥스텍(비츠로테크 자회사), 하이록코리아, 삼영화학, 한국화이바(뉴파워프라즈마 자회사), 데크항공(하이즈항공 자회사), 넵코어스(덕산하이메탈 자회사), 이엠코리아, 신성이엔지, 계룡건설이 있음.

 

여기에 추가로 누리호 관련주로 분류 되어있는 종목들을 추가해보겠음.

 

쎄트렉아이(한화에로스페이스 협력회사), 아스트(우주항공 관련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우주항공 관련주), AP위성(우주항공 관련주) 등이 있음.

 

 

 

각 회사별 역할

 

유콘시스템 (퍼스텍 자회사) - 유콘시스템이 맡은 분야는 지상제어시스템으로, 1·2·3단 발사체 내부 전자 장비들을 검증하고 발사체가 정상적으로 이륙·비행하는데 필요한 연료와 산화제 등을 충전·배출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설정한다.

또 발사체가 지상에서 발사되기 전까지 고정된 상태를 유지하다 이륙 순간 고정 장치를 해제하는 고난도 기술도 선보인다. 누리호 발사 과정의 전반적 핵심 부분을 유콘시스템이 맡고 있는 셈

 

한양이엔지 - "9종의 추진기관 시험설비 중 7종 구축에 한양이엔지가 참여했다"며 "현재 시험설비와 발사대에 대해 운영과 유지, 보수 역할도 모두 맡고 있다“

 

비츠로넥스텍(비츠로테크 자회사) - 누리호에서 터보 펌프가 빨아들인 연료와 산화제는 자동차의 실린더 역할을 하는 연소기제작

 

하이록코리아·삼영화학 - 밸브·점화기·배관 등 엔진에 동력·산화제를 공급하는 각종 부품이 모인 엔진 공급계 제작

 

한국화이바(뉴파워프라즈마 자회사) - 누리호 동체 제작

 

데크항공(하이즈항공 자회사) - 누리호 2단후단동체 제작

 

넵코어스(덕산하이메탈 자회사) - 누리호 위성항법시스템(GNSS) 탑재

 

이엠코리아 - 발사체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 중 테스트 스탠드를 제작해 납품

 

신성이엔지·계룡건설 – 시험설비구축

 

*정리

기존에 누리호 관련주로 강세였던 것은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등이 였으나 누리호 발사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실제로 해당 누리호 사업에 참여를 했던 개별 회사로의 테마 확장 가능성도 점쳐짐.

누리호 참여 상장회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시장에 조금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