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한국내화는 후성그룹의 계열사로, 정형, 부정형, 염기성 및 각종 내화물과 알루미늄 합금 및 탈산제, 비금속 미분체등을 제조, 생산, 판매 및 시공하는 종합내화물 기업이다. 한국내화 본사 위치는 당진으로 주요 고객사인 ‘현대제철’이 있는 당진이다.
2. 주요 연결회사
한국내화의 주요 자회사는 없는 관계로 생략합니다. (모기업인 후성그룹에 대해서는 차후에 상장사 후성을 다룰 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 주요사항
3.1 주요주주 사항
한국내화의 주요 주주는 후성그룹 회장 김근수 외 친인척, 후성 HDS 등으로 구성되어 주요주주들이 한국내화 주식의 57%를 소유하고 있다. (그냥 완전히 후성 기업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3.2 주요사업 현황
내화물 사업이 매출액의 54% 차지하고있고, 사업로 및 고로 설계 23%, 알루미늄 관련 22%로 구성되어 있다.
l 내화물 – 고온에서 용해되지 않고 고온을 견디는 물질로 제철, 제강, 시멘트 생산에 있어 필요한 물체이다. (한국내화의 경우 현대제철이 주요 고객사이며 현대제철이 설비 투자를 늘릴 경우 한국내화의 매출이 증가한다.)
3.3 2015년도 실적
매출 2675억, 영업이익 74억, 순익 51억으로 매출은 전년도와 비슷하고 이익은 판매단가 인하 밑 사업로 및 고로 사업부에서 손실이 나서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4 정몽준 테마주?
후성그룹 김근수 회장은 정몽준 전의원 사촌동생으로, 한국내화 대주주가 김근수 회장으로 친인척 테마에 묶여 정몽준 전의원이 서울 시장에 출마하면서 급등한 바가 있다.
4. 요약
l 솔직히 한국내화의 경우 매우 조용한 기업이다. 딱히 이슈 될 만한 것도 없고, 사업확장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l 정몽준 테마주가 돌 때 거래량이 나왔지 그 전에는 거래량이 잘 나오지않는 소외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l 후성그룹 입장에서는 한국내화는 꾸준히 수익을 주는 캐쉬 카우 역할을 하는 존재로 보여진다. 또한 매년 꾸준한 배당으로 대주주인 후성그룹 관계자들의 수익 또한 두둑이 챙겨주니 효자 기업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효성 그룹은 한국내화를 공격적으로 성장시키는 것 보다는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보여진다.
l 한국내화 투자자 주의깊게 볼만한 것은 현대제철의 설비확장, 정몽준 테마, 또 투매로 인해서 가격이 급락 했을 경우 추매 타이밍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