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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이야기

체시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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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개요

체시스의 주요 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인 REAR-AXLE(뒤차축), CROSS-MEMBER(차체의 횡량), CRADLE, ARM, OIL-PAN 등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이다.

 

2.  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2.1   에스엠씨 (지분 19%) – 패달, 레버, 시트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4년 기분 매출 235, 영업손실 14천만원, 당기순손실 7억 규모이며, 2014년 체시스는 에스엠씨에게 국민은행으로부터 빌린돈 99억에 대한 채무보증을 한 바가 있다.

 

2.2   넬바이오텍 (지분 17%) – 동물용 의약품, 비료 제조 업체로 특히 면역증강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항생물질 대체제, 축산분료 발생량·악취를 감소시키는 축산환경 개선제, 성장촉진·고급육 생산이 가능한 생산성 항생제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료첨가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으로 인해서 구제역을 예방 사료 등으로 인해서 체시스가 구제역 관련주에 편입될 수 있게 해주는 기업이다. 2014 12월 기준 자산 108, 당기 순익 18천만원으로 집계되었다.

 

2.3   서진산업 (지분 73%) – 규모가 작아 생략하겠습니다.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2.4   Chasys Automotive Components (지분 100%) – 체시스의 인도 법인으로 2014년 기준 자산 51, 당기순손실 11억 규모이다.

 

2.5   산동강태 체시스 (지분 30%) – 체시스의 중국 법인으로 2014년 기준 자산 102, 당기순손실 87천만원 규모이다.

 

3.  주요 사항

3.1   주요 사업 현황

l  자동차 부품 사업

AXLE(매출 비중 40%) - 후단부에 장착되어 타이어와 차체를 연결하여 주행시 노면의 진동이나 충격을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타이어에서 받는 제동력과 횡력을 지지하여 코너링시 차량의 롤각을 지지하는 역할을 해주는 부품

 

CROSS MBR (매출 비중 27%) - 전단분에 장착되어 엔진을 지지하며 주행시 노면의 진동이나 갑작스런 충격을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 및 안전을 유지해주는 제품

 

ARM (매출 비중 20%) - CROSS MBR의 측면에 주로 장착되며, 주행시 노면의 진동이나 충격을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차량의 주행을 가능케 하는 역할을 해주는 제품

 

-      체시스가 생산하는 부품 대부분은 한국지엠(납품 비중 64%)에 납품하고 있으며, 위 부품 모두 매출액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3.2   2014년도 실적 (6월 결산법인으로, 14.07~15.06 실적)

매출액 587, 영업손실 30, 당기순손실 44억으로 집계되었다.

매출은 국내 완성차 생산량 감소로 인하여 감소하였으며,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의 경우 원가절감으로 인해 적자폭이 전회계연도에 비해 감소하였다.

 

3.3   김무성테마주 체시스

체시스가 김무성 대표의 테마주로 편입 된 이유는 체시스 회장 이명곤씨 때문으로 보여진다. 그 이유는 이명곤씨는 김무성 대표와 같은 고등학교, 같은 대학교라는 것이다. (중동고, 한양대 경영학과 동문) 20164월 대선 후보 지지도를 보면 김무성 대표는 7.8%5위를 차지하였고, 지속적으로 하락세로 보여진다.

 

4.  모회사 MSHC

HSHC(201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294, 영업수익 58, 당기순익 8)는 체시스 지분 22% 보유하고 있으며, AMS (지분 100%), 넬바이오텍 (지분 47%), SMC (지분 43%)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넬바이오텍 및 SMC는 위에서 이미 설명 되었고 AMS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l  AMS – 자동차 헤드램프 제조/판매 업체로 MSHC의 자동차 부분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회사이다. 2014년 기준 매출 1050, 영업이익 25, 당기순익 22억 규모이다.

 

5.  요약

 

l  체시스 자체를 보면 매출 하락세는 어쩔 수 없지만, 체시스가 보유한 회사나 모회사 HSHC까지 고려한다면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보여진다.

 

l  특히 모회사 HSHC는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통해서 충분히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  2016년 놓인 상황으로 본다면, 김무성 대표의 대선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고 당장의 체시스의 매출 턴어라운드 가능성도 낮게 점쳐지기 때문에 주가흐름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l  하지만, 반전의 카드로는 구제역 테마, 김무성 대표의 의외의 행보로 인한 지지도 상승, HSHC의 신규 투자 등으로 인해 주가 상승 가능성도 점칠 수 있을 듯 하다.

 

-      비상장인 HSHC와 자회사 등을 모두 고려한다면 체시스의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여지지만, 시장에서는 그것을 반영 할 흐름이 잘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테마주에 의한 움직임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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