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남선알미늄은 알루미늄 AL 부분과 자동차 사업부문으로 크게 2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남선알미늄은 2007년 삼라마이다스(SM)그룹에 인수되어 편입되었으며, 매출 구성은 알루미늄 AL 부분 자동차 사업부분 거의 50대 50 비율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2. 주요 연결회사 및 관계회사
l 남선알미늄이 지분을 보유만 회사만 넣었으며, 이외의 SM그룹 계열사는 추후에 다른 글에서 넣도록 하겠습니다.
l SM그룹 계통도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2.1 ㈜우방 (지분 20.99%) – 전 티케이케미칼 홀딩스로 주식보유를 위한 특수설립 회사였지만, 우방과 합병하면서 사명을 우방으로 변경하고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5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584억, 영업이익 130억, 순익 104억으로 집계되었다. (시공능력 2015년 기준 165위)
2.2 AMD21 (지분 34%) – 2015년 12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남선알미늄이 40억을 드려 인수한 자동차 와이퍼 업체이다. 2014년 매출 370억, 영업손실 629억, 당기손실 942억 (해외 법인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2.3 에스엠티케미칼 (지분 28.73%) - 수출입업, 도소매업, 국내외 주식소유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매출 25억, 당기순익 8천만원. (티케이케미칼 지분 48% *우리사주주식 포함, 이외에 특이한 소유 관계 없음.)
2.4 경남모직 (지분 23.90%) - 모직물을 만들어 파는 것이 주요 사업이며, 특히 양복 브랜드 ‘로열’, ‘텍스피아’에서 매출 대부분이 발생한다. 2014년 기준 매출 1022억, 영업이익 131억, 당기손익 70억을 기록했다. (단일 재무제표)
2.5 삼라자원개발 (지분 26.00%) – 광물개발 및 자원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회사규모는 작은 편. (2014년 기준 자산 5200만원, 당기순손실 1억6천)
3. 주요 사항
3.1 주요 사업 현황
l 알미늄 사업부분
국내 창호 개발 제품 보유 개수가 가장 많으며, 국내 알미늄 창호 매출액 1위 기업이다. (2006년부터)
l 자동차 범퍼 사업부분
주로 한국지엠자동차(쉐보레)에 납품 하고 있으며, 선엔지니어링(2014년 기준 매출 402억, 영업이익 37억, 당기이익 11억)과 지엠자동차에 납품경쟁을 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이 압도적으로 선엔지니어링을 이기고 있다. (공급기준 남선알미늄이 93% 점유)
l 신규사업 부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방폭창, 자동차 경량화, 그리고 최근 자동차 와이퍼 사업에 진출하였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부분은 포기하였습니다.)
3.2 2015년도 실적
매출 3505억, 영업이익 171억, 당기순익 149억을 기록하였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2015년 10월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매출계약(250억 규모)을 함으로서 해외진출 수준에 따라 매출액은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범퍼의 경우 쉐보레 납품을 안정적으로 이루면서 캐쉬카우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보여진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0% 증가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도에 비해 15%감소하였다.
4. SM그룹 최근 동향
l 이 항목은 추후에 SM그룹 ‘대한해운’ 작성 시 추가 할 예정입니다.
5. 요약
l 남선알미늄의 강점이라면, 2013년부터 꾸준한 매출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없는 한 꾸준히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l 반대로 아쉬운 점은 폭발적인 상승을 보일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삼라그룹에 편입되면서 적대적 M&A가능성도 극히 드물 것으로 보이고, 2012년 신재생에너지 사업 실패 이후에 완전히 신사업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없어보인다. 또 1억주가 넘는 상장주식 수도 한 몫 한다. (안정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장 할 가능성이 높다.)
l 현재로서는 저가에서 꾸준히 모아서 장기적으로 본다면 안정적인 사업으로 인해서 주가 또한 천천히 올라갈 것으로 보여진다.
- 아주 극소한 불안요소는 삼라그룹이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해서 예전 C&그룹과 같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매우 낮은 확률로 보여진다.)